‘심장이뛴다’ 감동적인 박기웅 군대 환송식 ‘눈물’
‘심장이뛴다’ 감동적인 박기웅 군대 환송식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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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에서 박기웅의 환송식 공개
▲ 심장이 뛴다 / ⓒ SBS

박기웅이 군에 입대했다.

6월 1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박기웅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출연분이 방송됐다. 함께하던 대원들은 박기웅을 위해 환송식을 열어줘 감동을 주었다.

이날 박기웅은 평소와 같이 소방대원으로 분해 시민들을 위해 뛰었다.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를 하던 도중 갑자기 출동 사이렌이 울렸다.

박기웅은 소방차로 향했고, 그곳에서 대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원들이 군에 입대하는 박기웅을 위한 환송식을 열어준 것.

대원들은 “미안 미안해, 군대가는 너를 못잡아서 미안해”라고 노래를 부르며 박기웅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그리고 박기웅에게 롤링페이퍼와 걸그룹 사진, 그리고 그동안 박기웅의 활약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담은 영상을 선물했다.

박기웅은 또한, 직접 찾아온 이종순 씨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저는 공식적으로 소방 활동이 마무리되지만 소방 당국에 많은 관심, 그리고 사랑, 격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안전”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기웅은 지난 5월 8일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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