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모양 퍼프, 한정 출시하기도

브라질 월드컵 열풍을 타고 화장품업계의 월드컵 마케팅이 본격화 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는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축구공 모양의 퍼프를 한정 출신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제품 소진 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후원사인 존슨앤존슨 뉴트로지나도 월드컵 스페셜 세트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랑콤도 월드컵의 열정을 담은 붉은 색의 립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비오템 옴므도 오는 29일까지 비오템 공식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이상 축구는 남성들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다. 월드컵이라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두고 여성들도 스포츠를 즐기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뷰티업계까지 월드컵 마케팅 파고들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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