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월드컵 마케팅 본격화
화장품업계, 월드컵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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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모양 퍼프, 한정 출시하기도
▲ 브라질 월드컵 열풍을 타고 화장품업계의 월드컵 마케팅이 본격화 됐다ⓒ뉴시스

브라질 월드컵 열풍을 타고 화장품업계의 월드컵 마케팅이 본격화 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는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축구공 모양의 퍼프를 한정 출신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제품 소진 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후원사인 존슨앤존슨 뉴트로지나도 월드컵 스페셜 세트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랑콤도 월드컵의 열정을 담은 붉은 색의 립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비오템 옴므도 오는 29일까지 비오템 공식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이상 축구는 남성들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다. 월드컵이라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두고 여성들도 스포츠를 즐기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뷰티업계까지 월드컵 마케팅 파고들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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