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스릴러 <끝까지 간다>가 200만 명 고지에 오르며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도 큰 이변 없이 두 영화가 계속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예매율 13%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선균 주연의 스릴러 <끝까지 간다>는 예매율 11.1%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예매율 9.9%를 기록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올랐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파란만장했던 한 노인의 삶을 통해 20세기 현대사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레아 세이두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미녀와 야수>는 예매율 7.4%로 4위를 차지했고, 이민기 주연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는 예매율 7.2%로 5위에 자리잡았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도발적인 섹스드라마 <님포매니악 볼륨 1>은 예매율 6.6%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4년 6월 19일~2014년 6월 25일)>
1. 엣지 오브 투모로우
2. 끝까지 간다
3.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4. 미녀와 야수
5. 황제를 위하여
6. 님포매니악 볼륨1
7. 우는 남자
8. 그레이트 뷰티
9. 그녀
10.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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