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한 방송을 통해 박둘선은 “26살 때 남편과 결혼을 했다. 결혼한 뒤 5년 정도가 지났을 땐 '결혼을 안 했더라면 내가 훨씬 더 멋지게 살 수 있었겠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때 안 했으면 지금까지 못했을 것 같다”고백을 하기도 했다.
또한 박둘선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결혼하는 상대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다. 남편이 내 눈에는 아직도 매력적어서 그 때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댁에서 음식을 얻어 오면 되지만 남편이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한다” 며 “그래서 우리는 외식비가 할 달에 100만원 정도 나온다.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둘선의 남편 조장석 씨는 9살 연상에 포토그래퍼다. 특히 박둘선은 결혼 전 파리에서 일하고 있을 때 너무 힘들어 지나가는 말로 남편에게 “보고싶다”거 말하자, 즉시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박둘선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둘선 남편, 아놔 로맨틱해”, “박둘선 남편, 사랑하니까 가능한 일이지”, “박둘선 남편, 외식비 후덜덜”, “박둘선 남편, 역시 연애와 결혼은 별개인가 보다”, “박둘선 남편, 나도 로맨틱한 사랑하고 싶다”, “박둘선 남편, 먼저 프로포즈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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