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는 새로운 787 드림라이너 제작의 마무리 작업을 지원할 물류서비스 회사로 美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기업 뉴브리드 로지스틱스사를 선정하였다. 뉴브리드사는 787기의 소형 하드웨어를 운송하기 위해 에버렛市에 새로운 물류창고를 설립할 예정이다. 보잉社는 전세계 파트너들로부터 대형 복합 부품들을 특별히 제작한 3대의 747-400기를 통해 운송해오고 있는 반면, 787드림라이너의 소형 부품들은 육로, 해로 또는 철도를 통해 들여오고 있다. 뉴브리드사는 787기의 막바지 작업을 위하여 모든 드림라이너의 부품들을 해당 보잉공장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787 항공기 제작 부문의 스콧 스토르드 부사장은 “뉴브리드사는 폭넓은 고객 층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선도 회사이다,” 며 “뉴브리드사의 전문성은 지금까지 항공기들이 제작된 방법과는 현저히 다른 방식으로 제작되는787기의 마지막 작업 단계에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것이다“고 했다. 뉴브리드사의 회장 및 CEO인 루이 드조이는 “우리회사의 강점인 고품질 서비스 및 독창적이고 유연하며 기술 집중적인 솔루션이 뉴브리드社를 787 드림라이너 팀에 합류하게 한 것으로 안다,” 며 “우리는 이와 같은 전략적인 사업을 위해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