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스페인, 잉글랜드 탈락... 코스타리카 16강 진출 이변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 팀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1일 현재 B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칠레, C조는 콜롬비아, E조는 프랑스가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남은 경기를 편안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특히 D조에서는 코스타리카가 브라이언 루이스의 골로 이탈리아를 무너뜨리며 24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A조 브라질과 멕시코, 크로아티아는 16강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인 반면 카메룬은 16강 진출 실패, B조는 지난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D조는 잉글랜드, E조는 온두라스가 떨어졌다.
한편 F조, G조, H조는 한 경씩만 진행돼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없지만 첫 경기에서 승리한 아르헨티나, 독일, 미국, 벨기에가 16강 진출이 유리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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