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 좋은 평 받으며 순조롭게 출발

‘끝없는 사랑’이 첫 방송됐다.
6월 21일 첫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은 배우들의 열연 아래 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70년대와 80년대를 넘어가는 시대를 세밀하게 잘 그려냈다는 평도 받았다.
물론, 주말 드라마는 KBS1 ‘정도전’과 MBC ‘호텔킹’이 버티고 있어 쉽게 순위를 뒤집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KBS1 ‘정도전’은 명품 사극으로 17.1%의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고, MBC ‘호텔킹’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끝없는 사랑’이 주말 드라마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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