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사망, 외손자 생명 위독
지난 22일 오후 1시 45분경 정모씨(64)가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정미소 앞 다리에서 트랙터로 외손자 홍모군(5)을 태우고 가다가 다리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정씨는 물에 빠져 숨졌고 외손자인 홍군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씨가 논에 일하러 가던 중 운전 부주의로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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