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장례식, 장남 유대균등 조문객 맞아
유병언 장례식, 장남 유대균등 조문객 맞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병언씨의 영결식은 신도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10시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신은 금수원 내에 마련된 묘지에 안장할 계획이다.

유병언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금수원에 30일 오전 10시부터 구원파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원파 신도들은 조문 시작 3~4시간 전부터 차량을 타고 금수원으로 집결했다. 그러나 외부 조문객의 통제를 위해 정문 앞에 보안 인력을 대폭 늘려 배치했다.

29일 '52시간'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유병언 전회장의 아내 권윤자씨, 장남 대균씨, 동생 병호씨, 처남 권오균씨 등 4명과 보석석방된 형 병일씨 등이 현재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씨의 시신은 금수원 대강당에 안치되었으며 빈소도 이곳에 꾸려졌다. 영결식은 3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삶을 소개하는 영상과 설교 모습 등도 상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언씨의 영결식은 신도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며 시신은 금수원 내에 마련된 묘지에 안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