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홍금표 기자] 커피전문점 브랜드들이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차례로 커피값을 인상한 가운데 ‘이디야커피’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5일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커피음료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대표 품목인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12%, 카페라테와 카푸치노는 각각 2800원에서 3200원으로 14% 값이 오르며 이는 2010년 3월 이후 4년7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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