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내달 17일 출시
中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내달 17일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 10월 10일부터 선주문
▲ 애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한다. ⓒ애플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한다.

30일 애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애플 전용 소매매장,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내 3대 이동통신사들의 매장 등에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0월 10일부터 선주문을 받는다. 이어 14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예약 주문을 받는다.

중국에서 출시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판매가격은 각각 16기가바이트 기준으로 5288위안(약 90만원), 6088위안(약 104만원)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 공업과정보화부는 30일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아이폰6의 정식 네트워크 접근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공신부는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가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해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해당 정부기관의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당국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출시가 예정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12월쯤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