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 장난으로 생각하다 철창간다.
자전거 도둑, 장난으로 생각하다 철창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사진) 자전거 보관대

 

▲ (자료사진) 앞바퀴만 남고 도난 된 자전거

[시사포커스 홍금표 기자] 지난 5월 SNS상에 자전거 절도 사건이 화제가 됐다. 절도 대상이 된 자전거가 시가로 1000만원이 넘는 국내에 단 한대만 수입된 최고급 자전거였기 때문이다. 자전거 주인 최모씨(35)가 올린 자전거 사진과 절도범 모습이 담긴 CCTV는 수배전단마냥 인터넷에 급속도로 유포됐고 자전거를 훔쳐갔던 고등학생은 결국 자전거를 원래 있던 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몇해 전부터 국내에서도 고가 레저용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며 경찰에 신고된 자전거 절도사건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자전거 절도를 장난 정도로 생각하는 국민 인식과 달리 구속수사까지 받게 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