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자본총계 마이너스 기록
LS그룹 계열사인 위더스가 6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임의 무상소각 방식으로 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자비율은 20.64%다.
이에 따라 위더스의 자본금은 25억원에서 19억8400만원으로, 발행주식은 25만주에서 19만8400주로 각각 줄어들게 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한편 위더스는 LS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지배회사인 가온전선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말 위더스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27억1400만원이다. [시사포커스/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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