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4차례…신세계, 총 312억원 투입
신세계그룹 계열사 하남유니온스퀘어는 기타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약 2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어 신세계도 지분에 따라 하남유니온스퀘어에 102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하남유니온스퀘어 지분 51%를 보유 중이다.
이번까지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올해 유상증자를 4차례 실시했다. 신세계가 투입한 돈만 총 312억원에 달한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국내 첫 교외형 복합 쇼핑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사포커스/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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