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강서을 등 7곳 지역위원장 경선키로
새정치연합, 강서을 등 7곳 지역위원장 경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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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을·은평을·광주 서구을 등 ‘ARS투표로 진행’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서울 강서구(을) 등 7곳에서 지역위원장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지역위원장 경선후보자 및 경선을 결정함에 따라 후보자 및 선출방법에 대해 의결했다.

우선 당헌·당규에 따라 7곳에 대한 지역위원장 경선후보자를 선정했다. 서울 강서을은 진성준, 한정액 후보자가 동작을은 최동익, 허동준 후보자, 은평을은 고연호, 김성호, 송미화 후보자, 송파병은 남인순, 박병권, 조재희 후보자, 인천 연수구는 박찬대, 서원선 후보자, 광주 서구을은 김하중, 정상용, 조영택 후보자, 경기 성남 중원은 은수미, 정환석 후보자가 경선 후보자로 결정됐다.

또한 논란이 됐던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선거인은 ‘권리당원 중 2014년 1월부터 올해 10월 사이에 3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자’로 한정해 자격을 부여했다.

지역위원장 선출방법은 ‘ARS투표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앞서 새정치연합은 전국 246곳의 지역위원장 가운데 1차로 213곳에 대한 인준을 마쳤다. 1차 지역위원장 인선에선 33곳(미응모지역 2곳 포함)의 지역위원장 선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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