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했나?...알콜농도 만취상태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했나?...알콜농도 만취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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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 / KBS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했다는 목격담 등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지난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진행했다. 또한 경찰은 노홍철이 연예인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체포 대신 채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노홍철의 소속사 측도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이 채혈을 먼저 제안한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서 14일 오전 전달받은 노홍철의 채혈검사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이상이 나왔다”고 밝히며 향후 노홍철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는 최근 올라온 목격담과는 정반대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올라온 목격담에 따르면, “단속 요구를 받자마자 (노홍철이) 차에서 내려 ‘죄송합니다. 제가 해서는 안될 짓을 했네요. 선생님 저 혹시 채혈로 측정하며 안 될까요?’ 이러니 의경이 ‘홍철씨 채혈로 하면 알콜농도 더 나와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홍철이 지금 음주운전 판정을 받으면 당장 다음주 다다음주 방송에 피해가니까 15일이 걸리는 시간 동안 충분히 사과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자숙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그렇다”라고 채혈측정을 요구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당시 노홍철이 웃음기 없이 반성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덧붙였다.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에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라니”,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 누구 말이 맞는거지?”,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 와 면허정지 1년 수준이라니”,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측정 거부까지 할 정도였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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