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0원 세대' 무혐의 '이대로 종료?'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0원 세대' 무혐의 '이대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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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A 아파트의 난방 비리 의혹을 조사해온 경찰이 일부 세대의 난방비가 0원으로 나온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11세대는 난방비가 0원으로 나온 이유에 대해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성동서측은 조작 여부를 가릴 수 있는 봉인지와 근무일지 관리가 부실해 증거로 삼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난방비가 불공평하게 부과되는 걸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전 관리소장 3명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에 대해 관할 구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필요하면 추가 제재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는 흐지부지로 끝났지만, 문제는 지난겨울 한 번이라도 난방비가 0원이 나왔던 아파트는 전국에서 30만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3천8백여 세대는 계량기가 고장 나거나 훼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즉, 80세대 가운데 1곳이 계량기 문제로 난방비를 안 낸 셈으로 공동주택관리 투명화 요구와 비리 적발 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흐지부지 끝나네”,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이럴 수가”,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뭔가 결정적 증거가 없구만”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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