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환전 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Happy Winter 환전 페스티벌’ 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전 페스티벌은 하나은행, 외환은행의 공항내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외환은행은 사이버 환전 이용 고객 및 ‘One stop 전화로 환전’ 고객도 포함된다.
특히 하나·외환은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통화(USD, EUR, JPY)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40~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별도 해외송금 고객에게도 동일한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송금 페스티벌’을 동시에 실시하며, 외환은행의 경우 모바일 환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추가 경품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Happy Winter 환전 페스티벌에서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며, 하나은행은 디지털 카메라, 국민관광상품권 및 커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외환은행은 여행상품권, 아이패드에어, 디지털카메라, CJ외식상품권 및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관계자는 “2012년 12월 이후 다섯번째로 실시되는 양 은행 공동 개최 환전페스티벌을 맞이하여 환전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혜택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환전 페스티벌에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 등 환전이 필요한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외환은행도 미화 3백불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최대 4만원 할인, 환율우대, 인천국제공항 내 서점 할인, 영종대교 휴게소 무료커피 제공, 인터넷 카페 서비스 할인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쿠폰북을 재고 소진시까지 별도로 증정한다. [시사포커스 / 유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