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스파게티 소스’ 유리조각 나와 회수 조치
오뚜기 ‘스파게티 소스’ 유리조각 나와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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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제품, 유리조각 이물 발견
▲ 오뚜기가 제조한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제품에 유리조각 이물(약 4.5cm)이 들어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제품을 회수 중이다. ⓒ오뚜기

오뚜기가 제조한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제품에 이물이 들어가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뚜기가 제조한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제품에 유리조각 이물(약 4.5cm)이 들어있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8월 25일인 제품으로 400g 병 제품이 총 1만7628개다. 이물질은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담당 지자체인 경기도 안양시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사포커스>와 통화에서 “지난 11월 27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이용하다 발견해 신고했다”며 “현재 회수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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