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2.8전당대회 룰 확정
새정치, 2.8전당대회 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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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45%-권리당원 30%-일반당원 및 국민 여론조사 15%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18일 오전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쟁점이던 선거인단 비율 문제를 최종 확정했다. 

선거인단 비율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과 국민 25%로 결정했다. 일반당원과 국민여론조사 반영 비율은 국민여론조사를 15% 반영하고,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10% 반영하기로 했다.

또,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구성 비율은 동일하게 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시도당위원장 선출은 당헌 제77조에 근거해 시도당 대의원 유효투표의 50%, 권리당원 유효투표의 50%를 반영하기로 했다.

윤관석 수석사무부총장은 이 같은 의결 내용을 전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전당대회의 시행을 위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조문정리는 위원장과 당헌당규분과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대표와 최고위원 권한은 당대표가 사무총장, 전략홍보본부장, 정책위의장을 임명할 때에는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며 “나머지는 현행안대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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