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쯤 부산 영선동에 있는 아파트 주차 타워에서 5살 A 군이 주차판에 끼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당시 손자 둘을 유치원에 귀가시키던 외할머니가 주차를 하던 중에 쓰러진 아이가 주차판에 끼면서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의 외할머니인 김씨는 "주차 타워에 차량을 주차한 뒤, 손자가 나온 걸로 착각해 작동 스위치를 눌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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