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문자 보니 이럴 수가...'
이병헌 이지연 '문자 보니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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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지연 두 사람이 주고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가 공개돼 파문이 이는 가운데, 야구선수 겸 방송인 강병규이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ㅎㅎㅎ, 디스패치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이병헌 사건, 알려지지 않은 5일'이라는 제목의 '디스패치' 기사를 링크했다.

이날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 이지연 5차례 만남에 대해 전하며 이들이 주고 받은 문자의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저녁 메뉴가 뭐야"라고 물었고, 이지연이 "뭐 좋아해요"라고 답하자 "너"라고 보냈다. 또한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의 다소 수위가 높은 멘트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 이지연 어머니는 2살 차이며 다희의 어머니와는 동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병헌과 이지연은 7월 1일 소개를 받는 자리 이후 7월 3일, 31일, 8월 14일 등 총 5차례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이병헌 측은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다. 정말 유감이다. 강경하게 법적 대처를 검토 중"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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