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지난해 영익 1.8조 전년대비 9.2% 줄어
SK텔레콤, 지난해 영익 1.8조 전년대비 9.2% 줄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입비 폐지, 맴버십 혜택 확대 등 마케팅 비용증가
▲ SK텔레콤 밴드LTE ⓒSK텔레콤 홈페이지 캡쳐

SK텔레콤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8251억 원을 기록해 전년과 비교해 9.2%가 줄었다.

2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레콤의 연간 매출은 17조1638억 원, 영업이익 1조8251억 원, 순이익 1조7993억 원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 증가 및 B2B솔루션 등 신규사업 매출 증가, 자회사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3.4% 증가한 17조 16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2% 줄었다.

이에 SK텔레콤은 “이는 가입비 폐지, 멤버십 혜택 확대 등 실질적 고객혜택 강화 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조7993억 원으로 전년(1조6095억 원)과 비교해 11.8%가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등으로 인해 늘었다”고 했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