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발탁

KB금융지주 사외이사에 파격적으로 경쟁사 CEO 출신이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이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휘 전 사장은 한국은행을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사무관을 지냈다. 이후 1982년 신한은행 창립 맴버로 참여했다가 국제부장, 뉴욕지점장, 종합기획부장 등 요직을 거쳐 199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01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2003년 신한금융 사장을 맡은바 있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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