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모임-노동정치연대, “진보의 통합과 결집 공감”
국민모임-노동정치연대, “진보의 통합과 결집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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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실무회의부터 설 이후 조속히 추진해야”
▲ 국민모임신당추진위원회와 노동정치연대는 공식 회동을 통해 진보의 통합과 결집이 빨리 이루어져 새로운 대중정 진보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 홍금표 기자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와 노동정치연대는 한국사회 노동자와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진보의 통합과 결집이 빨리 이루어져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공식 회동을 통해 양경규 노동정치연대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와 공식회동을 가진 뒤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가 제안하는 원탁회의(어떠한 형태든 논의 틀)를 여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원탁회의를 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비실무회의부터 설 이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국민모임 신당추진위는 또 “지금까지의 공식회동의 결과를 모아서 2017년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세우는 데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모임은 국민모임에 합류를 선언한 정동영 상임고문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 진보파와 공식회동을 가진 바 있으며, 정의당 천호선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회동을 했다.

또 국민모임은 2차 1050인 선언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 광주, 전주, 충남, 제주도 등에서의 지역 국민모임 준비위가 구성되어 서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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