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LIG손해보험, 에드가 46점 맹활약… OK저축은행 3연패
‘V-리그’ LIG손해보험, 에드가 46점 맹활약… OK저축은행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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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싸움 벌여야 할 OK저축은행, 에드가에 의해 3연패 늪
▲ 에드가/ 사진: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LIG 손해보험이 에드가의 맹활약에 힘입어 OK 저축은행으로부터 승리를 거뒀다.

LIG는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2(25-23 25-20 20-25 25-27 15-12)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날 에드가는 46득점, 공격성공률 65.07%를 기록했다. 김요한이 12점, 하현용이 블로킹 6개 포함 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초반에 부진했던 OK저축은행은 시몬이 32득점, 송희채 13점, 강영준이 10점을 거두면서 분전했지만 결국 팀은 패배했다.

이에 따라 LIG는 10승 20패 승점 29점 6위, OK저축은행은 3연패로 21승 9패로 승점 59점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화재와 선두 싸움을 펼쳐야 할 때 3연패를 당한 OK저축은행은 한 경기 덜 치른 삼성화재와 승점 9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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