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에서 김예원 준우승, EXID 솔지 우승

2월 18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복면을 쓰고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은 인기와 외모를 제외하고 오직 실력만으로 대결을 펼쳐 정체를 알 수 없는 연예인 8명을 선발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은 것은 ‘깃털 달린 오렌지’와 ‘자체검열 모자이크’였다.



두 사람은 최고의 무대를 펼쳤고, 연예인 판정단과 일반인 판정단의 투표 끝에 ‘자체검열 모자이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룰에 의해 준우승을 차지한 ‘깃털 달린 오렌지’는 가면을 벗게 됐다. 그러자 드러난 것은 의외로 배우 김예원이었다.
김예원은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뮤지컬까지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승자인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놀랍게 아이들 EXID의 솔지였다. EXID는 그동안 섹시 컨셉으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놀라움을 주었다.
솔지는 “제가 복면가왕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