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에서 EXID 출연
하니가 군인과 통화로 애교를 선보였다.
3월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육군 삼마부대와 족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삼마부대에게 승리보상으로 걸그룹 위문 공연을 내걸고 대결을 펼쳤다. 그런데 결국 삼마부대는 승리를 따내며 걸그룹 위문 공연을 쟁취했다.
이에 정형돈은 군인에게 EXID 하니와 전화 연결 기회를 주었다. 하니는 자신의 노래 ‘위아래’를 부르며 자신이 누군지 알렸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EXID 하니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군인은 열광하며 “안녕하십니까. 정말 좋아합니다. 정말 위아래 잘보고 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한 번 꼭. 영상 통화가 아니라 정말 아쉬운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니는 “저도 보고 싶네요”라고 답했다. 군인은 “잘못 들었습니다?”라고 다시 물었고, 하니는 “저도 보고 싶어요”라고 애교스럽게 말했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