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한인상(이준 역)과 서봄(고아성 역)의 수험생 시절이 공개됐다.

이준은 사귀고 있던 고아성을 입시 때문에 만날 수 없게 되자 기숙사까지 찾아갔다. 이준은 “수능 때까지 나 안 볼 수 있어?”라고 물었다.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의 소리가 들리자 이준은 고아성의 방으로 숨었다. 그리고 고아성에게 키스를 하며 침대로 향해 베드신까지 이어졌다.

이후 수험생활이 끝난 뒤, 이준은 고아성을 다시 만났지만 고아성은 만삭이 되어 있었다.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재미있네”, “풍문으로 들었소 블랙 코미디인가?”,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케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현호 기자 jahh12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