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8시께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귀국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4월 출산을 앞둔 이민정은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통굽 부츠와 함께 그라데이션된 투폰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민정은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이병헌은 취재진으로부터 이민정을 먼저 공항에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에스코트한 뒤 ‘50억 협박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이병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광주 집에서 출산 준비에 전념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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