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업업황 전망 낙관, “다소 나아질 것”
3월 기업업황 전망 낙관, “다소 나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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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3월 업황 전망BSI 82 전달대비 9p 상승

3월 기업들의 업황 전망이 다소 긍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3월 업황 전망BSI가 소폭 상승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74로 전달보다 1p 올랐으며, 3월 업황 전망BSI도 82로 전달과 비교해 9p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68로 전달과 비교해 1p 떨어졌지만 3월 업황 전망BSI는 74로 전달과 비교해 4p 올랐다.

제조업 중 대기업은 전달과 비교해 1p 하락했으나 중소기업은 2p 상승했으며, 수출기업은 2p 하락했으나 내수기업은 2p 올랐다.

매출BSI의 2월 실적은 88로 전달과 동일하나, 3월 전망은 97로 전달과 비교해 10p 올랐다.

채산성BSI의 2월 실적은 89로 전달과 비교해 2p 상승했으며, 3월 전망도 92로 전달과 비교해 5p 올랐다.

자금사정BSI의 2월 실적은 87로 전달과 비교해 1p 떨어졌으나, 3월 전망은 89로 전달과 비교해 3p 올랐다.

비제조업을 보면 매출BSI의 2월 실적은 81로 전달과 비교해 1p 상승했으며, 3월 전망도 85로 전달과 비교해 2p 올랐다.

채산성BSI의 2월 실적은 82로 전달과 비교해 3p 하락했으나, 3월 전망은 86으로 전달과 비교해 3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의 2월 실적은 84로 전달과 비교해 4p 떨어졌으나, 3월 전망은 86으로 전달과 동일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862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2500개(제조업 1475개, 비제조업 1025개) 업체가 조사에 응답해 조사됐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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