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역량 강화 교육 및 현장학습을 통한 합리적 농식품 소비 지원
경기도가 올해부터 '농식품 스마트 소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농식품 스마트 소비 아카데미는 농식품 소비 요령을 알려주어 합리적인 농식품 소비를 돕는 시스템이다.
과정은 소비자 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학습 등 2개로 진행된다.
소비자 역량강화교육은 농식품 구매, 조리, 조리 후 식사까지 농식품 소비 전 단계에 걸쳐 도움을 준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를 비롯한 건강한 식단구성 요령,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는 현장학습의 장을 마련해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텃밭 가꾸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침 식사, 저지방 축산물 소비, 채소와 과일 먹기 등 5대 식상활 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도는 5일까지 소비자단체, 식생활교육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 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단체 2곳을 선정한다.
아울러 소비자단체 회원 등 농식품 관련 활동 경력자 가운데 10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해 '농사랑알리미'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사랑알리미'는 농식품 스마트소비 교육 강사로 활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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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번 농식품 스마트 소비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농특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우리 농산물을 바탕으로 올바른 농식품 문화를 정착하는 등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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