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에서 폭로

이민우가 전진의 행동을 폭로했다.
3월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새 앨범 ‘WE’로 찾아온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민우는 “숙소 생활을 할 때 꼭 누군가가 볼일을 보고 물을 안 내렸었다”고 말을 꺼냈다.
또한 “몇 번이 아니라 몇 년간 지속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전진은 스스로도 놀라며 “나야?”라고 살짝 물었다.



그러자 웃으며 이민우는 전진을 가리켰고, 진진은 자신도 모르겠다는 듯 어리둥절해 했다. 이민우는 “녹화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갔는데 전진과 마주쳤다. 그런데 그대로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범인을 전진으로 지목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저는 그동안 에릭만 의심해왔다. 에릭이 그런 걸 좋아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전진은 “물을 절약하려고 그런 것이다”라고 변명하면서도 “그게 나야? 대박”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KBS2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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