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를 연출하는 유호진 PD가 출연했다.
이날 유호진 PD는 “TV를 너무 좋아했는데 부모님이 TV 보는걸 좋아하지 않았다”라며 “중학교 때는 TV를 전혀 못 봤고 고등학교 때도 기숙사에 들어가 못 봤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10년간 TV를 못 본 셈이다"라며 "군대에서 TV를 봤는데 그게 전부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호진 PD는 “초판으로 절판됐다. ‘플레이어’라는 소설 책이다” 라며 “책으로 알려지거나 잘되지는 않았다. 지금은 구할 수 없다”라고 과거 소설가로 활동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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