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토요일 편성 확정 '무도' 피해 ‘주말극’과 대결
‘아빠를 부탁해’ 토요일 편성 확정 '무도' 피해 ‘주말극’과 대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일부터 방송 예정
▲ 아빠를 부탁해 토요일 편성 확정 / ⓒ SBS

파일럿 ‘아빠를 부탁해’가 정규 편성됐다.

3월 3일, 방송 관계자는 “SBS ‘아빠를 부탁해’가 토요일 8시 45분으로 편성됐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고 전했다.

설 특집 파일럿으로 공개된 ‘아빠를 부탁해’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관찰하는 가족 예능이다.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의 평소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 아빠를 부탁해 토요일 편성 확정 / ⓒ SBS

 

▲ 아빠를 부탁해 토요일 편성 확정 / ⓒ SBS

시청률도 무려 13.5%를 차지해 설 특집 파일럿 중 최고의 승자로 떠오른 바 있다.

또한 ‘아빠를 부탁해’가 편성된 8시 45분 시간대에는 별다른 예능 경쟁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8시 45분에 편성되면서 ‘무한도전’을 필두로 하는 토요 예능과 정면 대결을 피하게 됐다.

대신 MBC ‘장미빛 연인들’, KBS2 ‘파랑새의 집’ 등 주말극과 경쟁하게 됐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