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4일 방송에서 이용진 깜짝 언급

장도연이 깜짝 고백을 했다.
3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듣도 보도 못했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장도연을 비롯, 손종학, 김민수,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장도연에게 “썸이 많았지만 진짜 좋아했던 건 이용진이었다고”라고 묻자 장도연은 “웅이 아버지를 했던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 친구랑 둘이서 아침까지 술을 마셨다. 그 뒤로 다음에 순대국도 먹자고 해서 설렜었다. 그런데 내가 순대국 언제 먹을거냐고 물어보자 대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 했어야 하는데 순댓국 언제 먹을 거냐고 계속 물어봤다. 그런데 나중에 미안해라고 하고 가더라. 그 친구는 그게 아니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밝혔다.
장도연은 “그래서 이국주와 점집에도 가고, 한강 가서 돗자리 펴놓고 마셨다. 치킨도 시키고 엄청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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