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최대 6억 원의 국비 지원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은 6일 2015년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융합R&D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은 융합R&D 과제를 추진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사업기획 관련 기술평가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
융합R&D 과제에 관심이 있거나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신청기간은 4월 2일까지이다. 또한 이 사업은 3월과 7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2년간 최대 6억 원의 국비와 융합R&D기획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정환두 원장은 "지난해는 협력센터에서 올해는 본 센터로 선정됨으로써 진흥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우수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 및 국비 확보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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