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에서 연기자 일상 공개
김용건이 연기 일상을 공개했다.
3월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은 ‘킬미힐미’에서 지성의 할아버지로 출연했다. 김용건은 매니저 없이 스스로 의상을 준비한 뒤 직접 운전해 촬영장으로 향했다.
김용건은 대사가 잘 안 외워진다며 불안해했지만, 막상 촬영을 시작하자 완전히 달라진 프로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김용건은 촬영을 마친 후, 집에 오면서 우편물에 있던 대본을 챙겨서 들어왔다. 또 다시 대본을 외워야 하는 김용건은 잠시 쉬고 다시 대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는 “앞으로 얼마동안 배우 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까지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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