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에서 유치원 일일 교사로 나서

하율이가 유재석을 도와줘 미소를 자아냈다.
3월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을 비롯, 멤버들이 유치원을 방문해 일일 교사로 변신해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의사에게 사전에 상황극을 통해 교육을 받은 뒤 진짜 유치원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3~4살 아이들을 맡게 됐다. 출석부를 보며 아이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살 세정이는 유치원이 낯선지 계속 울었다. 유재석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고 있는데 도움을 준 것은 4살 하율이였다.
하율이는 휴지로 세정이의 얼굴을 닦아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유재석을 따라다니며 도와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유재석은 “하율이가 오늘 선생님을 많이 도와주네 고마워”라고 하율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유재석은 “하율이가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 보조 MC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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