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美 어바인시 공로패 수상
경동나비엔, 美 어바인시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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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으로 시 경제에 기여해 화제
▲ 9일 경동나비엔의 미국 법인인 ‘나비엔 아메리카’가 미국의 친환경 도시인 어바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진ⓒ경동나비엔

9일 경동나비엔의 미국 법인인 나비엔 아메리카가 미국의 친환경 도시인 어바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최석호 시장은 공로패 수상과 관련,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 제품을 미국시장에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어바인 시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나비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200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매년 4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린나이, 노리츠 등 일본 기업이 강세를 보이던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에서 경동나비엔은 최고 효율의 프리미엄급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경동나비엔이 2012년 북미 시장에 선보인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는 미국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낮은 가스압에서도 정상적으로 불꽃이 점화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개발돼 가스 인프라가 노후화된 미국 지역에서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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