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안84 “7년 동안 혼자 작업…공황장애까지” 고백
‘택시’ 기안84 “7년 동안 혼자 작업…공황장애까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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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에 웹툰작가 기안84-박태준 출연
▲ 택시 기안84 공황장애 고백 / ⓒ tvN

기안84가 만화가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3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 박태준, 그리고 홍영기-이세용 부부가 출연해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 특집으로 그려진다.

이날 ‘패션왕’을 연재했고, 현재 ‘복학왕’을 연재하고 있던 기안84는 “웹툰작가의 삶은 주식 같다. 조회수에 따라 작품의 인기가 결정이 된다”고 말했다.

▲ 택시 기안84 공황장애 고백 / ⓒ tvN

 

▲ 택시 기안84 공황장애 고백 / ⓒ tvN

 

▲ 택시 기안84 공황장애 고백 / ⓒ tvN

또한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었는데 몸이 이상했다. 내가 미쳤나 생각이 들었다. 차는 120km를 밟고 있었다. 갓길에 간신히 차를 세웠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기안84는 “나중에 보니 공황장애 증상이었다. 웹툰 작가는 혼자 작업해야 한다. 군대나 대학교는 울타리가 있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7년 동안 혼자 작업을 하니까 외로웠다”고 밝혔다.

한편, 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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