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몇몇은 광고 해지를 몇몇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걱정했던 법정다툼은 없다. 원만히 잘 해결해 다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서 이번 사건에 대해 조금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었고 광고주들이 결정을 내렸다”며 “현재 클라라는 한국에 머물며 전 소속사와 소송 관련 진행 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일 홍콩 영화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국내로 극비 귀국했다.
입국 당시 최대한 조용히 들어오며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공식 일정은 모두 취소한 상태로 소송 관련 외에는 당분간 공식석상에서 보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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