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품종 발전 위한 MOU 체결
국립종자원, 품종 발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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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첨단 기술 접목해 실용화 추진
▲ 국립종자원은 13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과 연구개발(R&D) 등 연구 협력방안 논의를 통한 종자(품종) 선발 및 종자관리 전문화·선진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농우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국립종자원

국립종자원은 13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과 연구개발(R&D) 등 연구 협력방안 논의를 통한 종자(품종) 선발 및 종자관리 전문화·선진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농우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신품종등록체계 적용을 위한 ICT기반 작물품종 선발·분석 기술 분야 협력과 식물 표현체학 연구를 통해 종자분야 실용화를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현재 각 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프로젝트 고품질 종자개발을 위한 ICT기반 품종 선발-분석 기술 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 성과 도출에 착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종자관련 전문가를 활용하여 종자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자원 관계자는 농업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연구개발 및 종자산업 분야의 적용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뿐 아니라 관련 연계식품, 바이오산업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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