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보수혁신위, 16일 선거구 개편안 등 논의
與보수혁신위, 16일 선거구 개편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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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활동기한 연장, 오픈프라이머리 의견수렴 등 논의키로
▲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16일 회의를 열고 선거구 개편방안과 혁신위 활동기한 연장 여부 등을 논의한다. 사진 / 홍금표 기자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선거구 개편방안과 혁신위 활동기한 연장 여부 등을 논의한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2시 새누리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안한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도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위는 완전국민경선제도(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만큼 당내 의견수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9일 이인제 최고위원이 혁신위 활동기한 연장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의논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선관위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국회의원 정수 300명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배분하고,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은 2대 1 범위에서 정하도록 제안한 바 있다.

또 지역구 후보자가 비례대표선거에 동시 입후보하는 석패율제 도입도 제안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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