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다수매체에 따르면 “지난 13일 가수 싸이가 자기 소유의 서울 한남동 건물에 세든 카페 임차인과 계약 문제로 명도소송을 하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싸이는 새 임차인 등과 함께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임차인 5명이 건물에 진입하며, 이에 카페쪽과 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카페 직원 1명이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까페 6층에 문을 잠그고 있던 싸이 측 사람 2명은 경찰로 인해 퇴거 됐으며, 카페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하는 등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한편 싸이는 2012년 2월 이 건물을 사들인 뒤 재건축 계획은 없음을 알렸지만, 2014년 8월월 기존 법원 조정 결정을 바탕으로 건물을 비워달라고 임대인을 부동산 명도단행 가처분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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