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혁신으로 기업 문화 발전에 기여

17일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경영 혁신으로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들을 찾기 위한 행사다.
이 사장은 비상발전기 공급자원화 사업과 무선충전 전기차 개발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과 더불어 국제전기안전연맹 포럼 서울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기본에 더욱 충실한 업무수행으로 기업혁신은 물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창조경영인상 수상식에서는 지속가능·혁신·고객만족·사회책임·글로벌 경영 등 모두 13개 분야에서 34명의 경영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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