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킬미 힐미 후속으로 김희선 주연의 ‘앵그리맘’이 첫 전파를 탔다.
특히 ‘앵그리맘’에서는 불혹을 앞둔 배우 김희선이 딸 (김유정)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고 직접 고등학생이 돼 학교로 돌아가는 이 드라마는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배우 지현우는 ‘앵그리맘’ 속 학교 폭력을 해결하는 교사로 등장해 착하지만 허당의 매력을 선사하고, 김희선의 딸로 등장하는 김유정은 비밀의 열쇠를 간직한 인물로 분할 예정이다.
‘앵그리맘’ 악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희원은 조직폭력배 출신 건설회사 사장으로, 고수희는 김희선의 조력자로 등장해 감칠맛 나는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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