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에서 굴욕 당해

채정안이 유세윤의 폭로에 당황했다.
3월 2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채정안이 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채정안은 ‘글로벌 위크엔드 와이’ 코너에서 미녀 리포터로 변신해 인터뷰를 하게 됐다.



김준현이 채정안에게 모태 미모냐며, 미모 관리의 비결을 묻자 채정안의 매니저로 변신한 유세윤이 등장했다. 유세윤은 “모태미모? 디스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오는 기록들이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김준현이 “‘썸타고 싶은 여자 1위’로 뽑혔는데 결혼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유세윤이 나서서 “결혼 이야기 불편하잖아요. 모르세요? 불편한 거 다 아시잖아요. 그래 우리 누나 한 번 다녀왔다. 그거 듣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또 유세윤은 김준현이 나이를 묻자 “인터뷰 중단하겠다 나이 이야기 안 하기로 했지 않느냐, 리아랑 우리 누나랑 14살 차이난다. 됐냐”고 폭로해 채정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채정안은 유세윤에게 욕설로 화답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tvN ‘SNL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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