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마지막 방송

‘속사정쌀롱’이 종영했다.
3월 22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은 마지막화를 맞이한 MC들의 반응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날 윤종신은 “방송이 시작한 지 반 년이 지났다.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있느냐”고 묻고는 “오늘이 ‘속사정쌀롱’의 마지막 방송이다. 가장 많이 언급됐던 유상무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유상무는 “장동민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모두 폐지된다. ‘패밀리가 떴다 시즌2’하고 ‘즐거운 가’도 폐지됐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그러자 허지웅은 “객관적 관찰자 입장에서 책임은 여운혁 CP에게 있다”고 장동민을 도왔고, 장동민은 “명확하게 책임은 시청자 탓이다. 다 죽여놓고 뭘 보고 있냐”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날 패널들은 계속 ‘마지막화’를 강조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안녕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시즌2로 찾아뵙고 싶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JTBC ‘속사정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로 2014년 11월 2일부터 15년 3월 22일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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