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80Kg 지게 번쩍 들어 올려 멋지게 성공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은 24일 대진대 본관 앞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라이스 버킷 첼린지(Rice Bucket Challenge)’란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생필품인 쌀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두 명을 지목하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쌀30kg이상을 들던지 쌀 30kg을 쪽방촌에 기부해야 한다.
이번 릴레이 주자로 이근영 총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윤은호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라이스버킷챌린지 릴레이에 도전, 쌀 80kg이 담긴 지게를 번쩍 들어 올려 도전을 멋지게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은 “전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라이스 버킷 챌린지’ 주자는 이 총장의 지명으로 중원대학교 안병환 총장과 정우화성㈜ 이성근 대표가 결정됐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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